연기군 남면장학회(회장 한경전)는 지난달 30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은영 외 1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각 학교장으로 추천받아 2회에 걸친 남면장학회의 심사 및 회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편 남면 장학회는 지난 2002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남면 출향인사, 지역 사업체장, 유관 기관단체, 이장, 지역주민 등의 성금으로 4년간 607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005년에 1차로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 특기생 22명에게 4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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