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포항지역 유연탄 수송업체인 (주)한중과 상호협력을 통해 괴동역에 약 6000㎡ 규모의 유연탄 취급을 위한 화물상옥을 조성,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동역을 이용한 유연탄 화물의 철도운송이 한결 편리해지고, 현재보다 연간 23만톤(93만톤→116만톤), 23억원 가량 괴동역 유연탄 화물의 수송량 및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기적으로 포항지역 화물의 철도수송 분담율이 향상돼 도로교통 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