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가동
충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가동
경로당 취사도우미·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0개 사업
  • 뉴시스
  • 승인 2015.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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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31일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3회 충주시 노인일자리 대축제에서 참여 신청받은 3007명을 대상으로 자산조사 등을 통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138명을 선정했다.
일자리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충주시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충주YWCA·충주문화원·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공동 수행한다.
주요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경로당 취사도우미·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0개 사업 ▲충주시노인복지관= 은빛환경지키미·즐거운 강사 파견사업 등 4개 사업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어린이 교통안전지키미사업 등 2개 사업 ▲충주문화원= 우리자랑 문화재지키미 등 4개 사업 ▲충주YWCA= 밝은사회 은빛소비자 강사 등 2개 사업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지키미 실버 스마일사업 등 모두 33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미영 2M교육원장의 사업에 임하는 자세 교육과 고은영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사의 노인인권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 노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충주는 올해 지난해보다 7억원 증액한 46억 원의 예산을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신승철 충주시 노인복지팀장은 “노인의 사회활동 욕구 충족과 사회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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