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인 ‘햇사레복숭아’의 본고장인 감곡면에서 햇사레복숭아 꽃 사진 촬영대회와 그리기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감곡면 사곡2리 과수원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043-881-2420)으로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사진 촬영대회는 2만 원을 내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복숭아 출하기인 7~8월 중 참가자에게는 복숭아를 택배로 보내준다.
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없다.
참가 학생은 인물 크로키, 클레이 가면 만들기 놀이, 페이스페인팅, 크레피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할 수 있다.
사진 촬영대회 시상은 내달 28일 음성군 꽃 잔치 행사장에서 하며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 가작 5명(각 20만 원)을 선발한다.
그리기대회는 대상 3명(음성군수상), 금상 3명(음성군의회의장상), 은상 6명과 동상 10명(햇사레과일조합법인 대표이사상)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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