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16개 운영기관 업무협약
소상공인진흥원 16개 운영기관 업무협약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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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16개 운영기관과 265만 소상공인의 지원 및 육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관간의 협력체제 강화로 정책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간 협의를 통해 진흥원과 운영기관간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필요성 및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첫 단추로 업무 협약식을 12일 11시 유성 홍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청 이용두 소상공인정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 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과 경제성장의 한 축으로서 소상공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또 소상공인진흥원 권충식 원장은 정부의 경제정책에서 소상공인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주지하고 소상공인지원기관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제고와 안정적 사업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밀착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소상공인진흥원과 16개 운영기관은 소상공인의 경영역량강화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자영업5단계패키지 교육, 자영업컨설팅 사업, 성공수기공모전, 주요지역 상권조사, 소상공업 혁신대회 등의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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