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상반기 계룡문화의 집 문화강좌 첫 개강식을 갖고 최홍묵 계룡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시민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호응도가 높았던 한문, 서예, 요가, 선물포장, 어린이 글쓰기, 어린이한자, 독서논술, 양재, 종이접기, 한지공예, 퀼트 공예, 남도민요, 수지침, 닥종이 인형, 발마사지, 국선도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당초 계획 수강모집 인원보다 35명이 많은 515명이 신청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본 과정을 마치게 되면 강좌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하고, 과정별 이수자에 대한 자격증 취득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여건조성과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문화강좌 운영으로 진정한 시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이다”라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계룡문화의 집은 지난 2005년 4월 개관이래 수준 높은 강좌로 4기에 걸쳐 7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나날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