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시범사업 효과 ‘톡톡’
축산시범사업 효과 ‘톡톡’
예산군농기센터, 평가회 열어 우수 성과 공유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1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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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2007년 축산시범사업의 주요성과와 개선을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축산시범사업 주요내용은 우량 자돈생산 이유돈사, 발효사료 자가 생산 소 사육 등 11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시범사업별 주요성과로는 우량 자돈생산이유돈사 시범사업에 온·습도 및 환기 자동조절 설치로 이유자돈의 폐사율을 5% 이내로 감소시켰으며, 발효사료 자가 생산 소 사육 시범사업은 미생물 공급농가에 사료배합 발효기지원으로 사계절 우수한 발효사료생산 이용과 노동력을 95%절감하는 효과 등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번 평가회에서는 축산농가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안전한 미생물을 생산·공급해 가축 생산성향상과 축사 악취제거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미생물급여 친환경축산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대한양돈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차창회)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축분뇨 발효 액비를 활용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협력 유도 및 가축분뇨 액비이용 재배기술 조기정착을 위한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결과 ▲ 대상 조영상(광시 시목), ▲금상 이승갑(오가 내량), 허병환(대술 장복), 과 은상 5명, 참가상 18명 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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