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37.1%
朴대통령 지지율 37.1%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5.07.2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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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7월 넷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26주차 지지율은 한 주 전에 비해 2.6%포인트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6.6%로 전 주보다 4.1%포인트 하락해 부정평가와 긍정평가 간 격차는 19.5%포인트로 전주대비 6.7%포인트 좁혀졌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보다 2.2%포인트 오른 39.5%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 신당론’ 등에 따른 내홍이 이어지면서 같은 기간 2.5%포인트 떨어진 26.0%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포인트 오른 24.0%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박원순 시장과의 격차를 8.2%포인트로 벌리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8%로 2.6%포인트 하락했으나 2위 자리를 유지했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포인트 하락한 13.6%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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