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22가구를 대상으로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상의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을 위한 부엌개량, 지붕 수선, 도배·장판, 벽체, 보일러, 화장실 등 대상자가 요구하는 곳을 우선으로 수선 및 보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 사업에 투입될 집수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해소차원에서 시에서 직접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명으로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할 예정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