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점검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점검
보령소방서, 오는 5일부터 재래시장 등
  • 이상수 기자
  • 승인 2007.02.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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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철도역사, 여객터미널, 극장 등 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약 12일간 보령시, NGO와 같이 합동특별소방 점검을 실시한다
또 보령화력, 대천항, 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 등 3개소에 대하여는 테러대비 안전점검을 병행 추진 함으로써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해 한발 앞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상시 작동여부,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전기·가스사용시설의 안전성 등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소방시설 작동불량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명령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고 전기, 가스, 건축시설 불량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시정 보완토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점검시 관계인 및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취약요인의 사전제거로 화재 및 재난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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