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행복주택 건설사업’ 유치
김태흠 의원 ‘행복주택 건설사업’ 유치
  • 전혜원 기자
  • 승인 2015.11.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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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웅천읍 일대에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되고 주변 낙후지역 도시정비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사진)은 3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지로 보령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은 지방 중소도시의 임대주택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내년도에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김 의원은 보령시의 선정을 위해 그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임대주택은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일대(4692㎡)에 90호 규모로 건설 될 예정으로 보령시가 용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를 대행한다.
올해 말 보령시와 LH가 사업협약을 체결하면 2016년 사업을 본격화해 2019년에는 주민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보령시 행복주택 건설로 취약계층의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확충 및 시가지 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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