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성금은 연구회 회원 65명이 소중한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0만 원과 지난 5월 남편 상을 당한 동료직원을 위해 장례기간 내내 옆을 지킨 회원들의 노고에 직원의 어머니로부터 감사의 표시로 받은 50만 원을 함께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과 발이 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 ‘나의 기부는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행복공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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