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결핵 퇴치 성금 전달
충남교육청, 결핵 퇴치 성금 전달
100만 원 전달… 결핵 홍보사업·예방 연구 등에 사용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5.11.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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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23일 부교육감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결핵 퇴치사업, 홍보사업,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사업, 저개발국가 결핵퇴치 사업, 학생 결핵사업 지원, 결핵예방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결핵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은 1932년부터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가의 결핵관리사업 수행의 재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건강한 숨결의 소중함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강인한 폐, 건강한 폐활량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꾸며졌다.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핵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성금이 적은 금액이지만 결핵환자를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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