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전, Your Sweet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케팅공사는 이달 3일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안전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대전, Your Sweet Home’ 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갈등 해소를 위한 것으로 대청호 힐링투어, 대전 시티투어, 과학체험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행사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20세대 50여 명을 초청, ‘샌드 아트공연(팥죽할멈과 호랑이, 세계는 하나) 및 체험’,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프로그램 멘토로 함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대전마케팅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직장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성심보육원과 공주 명주원 등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장려를 위해 봉사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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