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원장 김현균)은  21일 연말을 맞아  삼성SDS 임직원 일동이 준비한 ‘사랑 나눔 선물’ 행사인 ‘행복산타 Happy Day’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소년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때 갖고싶은 선물을 미리 조사, 삼성SDS 임직원들이 학생 개인별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됐다.
원생 이모 군(18)은 “평소 갖고 싶었던 학용품을 선물로 받아 너무 기분 좋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균 대전소년원 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개인별로 선물을 마련하고 포장까지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비행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금기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