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접수
대전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접수
내달 4일까지 공모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0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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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16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1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공모분야는 공유친화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공유마을’과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으로 총 3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유마을’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다수의 공동체가 마을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형성해,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개 단체에 5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사업은 4단계(씨앗-새싹-열매-숲)로 세분화해 114개 공동체를 공모해 지원하게 되는데 ‘모이자사업(씨앗-새싹)’은 자발적 의지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씨앗단계(발굴)와 지역 내 구체적인 공동체 활동을 개시하는 새싹단계(성장) 모임 50개에 3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해보자사업(열매)’은 마을사업에 적합한 모델을 구체화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유형 및 규모에 따라 30개는 200만 원 이내, 나머지 30개는 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가꾸자사업(숲)’은 마을 안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문제 해결에 대한 복합적인 발전 전략을 세우는 4개 단체에 1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계획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에 공고된다. 신청서류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saja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심사·선정과정을 거쳐 내달 26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6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1월 26~28일까지 지역별로 나눠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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