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지사는 25일 적십자사(대전시 중구 선화서로 19)에서 한밭고등학교 RCY단원들로부터 뜻 깊은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한밭고등학교 RCY 단원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장미와 편지를 팔아서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명호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작은 기부를 통한 온정의 손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긴급재난 구호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희망풍차 결연활동, 국제협력을 통한‘물과 위생 사업’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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