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이 낳은 류준열, 3200명과 첫 팬미팅
‘응팔’이 낳은 류준열, 3200명과 첫 팬미팅
  • 연합뉴스
  • 승인 2016.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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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 낳은 스타 류준열(30)이 3200명의 환호 속 첫 팬미팅을 치렀다.
류준열은 지난 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류준열 팬미팅’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을 만났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오른 류준열은 아버지가 전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생애 첫 팬미팅, 모든 분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제 연기가 여러분들 인생 순간순간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장 앞은 국내는 물론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팬들이 보낸 5t이 넘는 쌀과 사료 화환, 자전거 100대 기부 화환 등으로 가득찼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현재 영화 ‘더 킹’을 촬영 중이며, 다음달에는 MBC TV 수목극 ‘운빨 로맨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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