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직접 만나요”
“유시진 직접 만나요”
송중기, 17일 서울·5월 7일 방콕서… ‘아시아투어 팬미팅’ 진행
  • 연합뉴스
  • 승인 2016.04.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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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종영을 즈음해 ‘팬심’ 잡기에 나선다.
송중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팬들과 만나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5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한국 팬미팅에 이어 5월 7일에는 태국 방콕 선더돔에서 팬미팅을 연다.
한국과 태국 모두 4000여 석의 대규모로 열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 다른 국가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아직 한국과 태국 이외에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지난달 중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 팬미팅을 사칭하는 사례들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사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20~22일에는 하이라이트와 에필로그 등을 담은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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