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 개교 62주년 기념예배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 개교 62주년 기념예배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6.05.02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일 교내 채플에서 국내·외 외부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 목원대학교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일 교내 채플에서 국내·외 외부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는 박영태 이사장의 성경말씀에 이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를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이군호 전 목원대 총장 등이 참석해 함께 62주년의 역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교목실 안승병 교수, 음악대학 조희연 과장 등 9명의 교직원에게 ‘30년 근속상’이, 시각디자인학과 이종우 교수, 시설과 김종대 과장 등 교직원 3명에게 ‘20년 근속상’이, 건축학부 박종성 교수 등 교직원 13명에게 ‘10년근속상’이 각각 수여됐고 학술연구부문 전자공학과 김정태 교수 등 8명이 우수교수상을, 기획관리과 윤여긍 계장 등 3명이 직원 공로상, 심수민(사회복지학과 3) 등 3명이 목원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신학대학 86학번 동기회(회장 한석문 목사)의 입학30주년 기념 1000만 원 기탁, 사닥다리회(회장 이기복 감독)의 개교 62주년 기념 1000만 원 기탁, 총동문회(회장 전제모)의 ‘목원동문의 길’ 조성 기금 6000만 원 등 총 8000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이 있었다. 
박노권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개교 62주년을 축하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목원의 앞날 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Charles D. Stocks 박사(찰스 D. 스톡스. 한국명 도익서)에 의해 설립된 목원대는 올해로 개교 62주년을 맞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