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태의)와 성남시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홍남)가 21일 광석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상생의 길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문화·예술·체육·경제 등 상호교류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성곤 태평1동장 및 직원과 기관단체장 28명이 함께했으며, 협약 체결후에는 광석면 갈미마을을 방문해 딸기강정 만들기, 호박 수확체험을 하고 윤증고택과 종학당을 견학하며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원홍남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광석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