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토마토 산업위한 ‘첫 걸음’
충남 토마토 산업위한 ‘첫 걸음’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08.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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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8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충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과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 공동으로 제6회 2016 충남 토마토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토마토 재배농업인과 토마토 산업 관련자 400여 명이 참석해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됐다.
또 세미나 개최, 토마토 산업관련 기자재 전시, 수출 및 재배병해충 상담 등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일본 시즈오카대 스즈키 교수의 ‘일본의 토마토 고형배지경 수경재배 현황’, 상명대 김영식 교수의 ‘토마토 수출현황과 활성화 방안’, 전남대 이정현 교수의 ‘토마토 고품질 재배를 위한 환경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더불어 토마토 산업에 이용되는 농자재와 품종들을 전시해 그 자리에서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해결해 주는 즉석 컨설팅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토마토 재배에 ICT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농작물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계측·진단해 최적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스마트팜 기술 정보교류로 질 좋은 품질의 토마토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가 됐다는 반응이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김경제 토마토팀장은 “앞으로도 토마토 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이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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