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 시의 자매결연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자치단체장간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협의 등을 거쳐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산시는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의회 의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성남시청을 방문하고 상견례 및 조인식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증서 교환과 농 특산물 직거래시장에서 운영 상황 및 온양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단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의 시설을 견학 한다.
부대행사로 농 특산물 직거래시장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남농협하나로마트 에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아산장터 사이버 연구회원과 아산 정보화마을에서 아산 맑은 쌀, 꿀, 버섯, 사과, 천년초,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아산시는 금번 자매결연으로 경제,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각 분야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해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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