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주민센터는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111주년 기념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1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에 적극 협조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중구 대표로 수상하게 됐다.
이미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십시일반 모금해주신 주민분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적십자 정신이 확산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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