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맞춤형 신규 귀농인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귀농 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귀농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 발표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센터는 올해 맞춤형 신규 귀농인 교육과 귀농인 대학, 귀농현장실습교육, 농촌탐방 귀농투어 등을 운영해 귀농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귀농 현장애로 지원단 운영과 소규모 영농정착 실습농장 시범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영농활동도 적극 지원했다.
이밖에도 귀농인문화행사를 통해 귀농인간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청년농산업 창업지원 사업과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귀농인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정착과 귀농인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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