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17)이 20일 홍콩에서 열린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2016’에서 연간 최다 검색 신세대 여배우상을 받았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해 최고의 인기 연예인을 분야별로 선정하는 행사다.
김유정은 “팬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인 것 같다”면서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KBS 2TV 인기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으며, 내년 2월 4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한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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