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추모사업회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1964∼1996)의 21번째 기일인 다음달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7’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열린 ‘김광석 노래 부르기’에는 지난 5년 동안 모두 312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김광석 노래 부르기’에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학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 심사를 거쳐 10여 팀을 선정한 뒤, 다음 달 6일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김광석’상 수상자에게는 마틴 기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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