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0%를 돌파한 SBS TV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번외편을 제작한다.
SBS는 27일 “시청자들이 연장 방송을 계속 요청하고 강은경 작가 역시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연장 대신 번외편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번외편은 ‘낭만닥터 김사부’와 마찬가지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내년 1월 16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번외편은 다음날 같은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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