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서천 한산소곡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에서 출품한 한산소곡주 예담은(대표 강인구)이 일반증류주 부문 장려상과 녹천주조장(대표 이임순)이 약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6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시상 주종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8개 주종(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주, 기타주류)별 모두 32종이다.[충남일보 오희준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