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통계청, 업무협력 체결
중구청·통계청, 업무협력 체결
객관적 지표활용 통한 통계행정 실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3.11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중구청과 통계청은 지난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통계자료의 공유·기술지원 협력을 위한 양 기관이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대전 중구청과 통계청(청장 김대유)은 통계청 정책 국장(제정본) 및 대전 충남 지방통계청장(임명선)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통계자료의 공유·기술지원 협력을 위한 양 기관이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 사진1>
이날 협약식의 가진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통계개발을 위해 통계청은 표준설계, 전산프로그램, 분석기법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구는 지역통계 수요조사, 예산을 비롯해 인력을 확보하는 등의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금까지 실시해온 가구, 기업체수등 기본 통계만 조사해 활용도가 미흡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통계조사 방법을 옛 중구의 명성을 되찾아 다시 돌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존의 거리 및 보문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보문산 이용객, 특화거리 육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 현황, 거주지역 만족도 등 생활통계조사로 통계속에서 구정 주요시책수립 등에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 건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통계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