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초등복직교사 직무연수
대전교육연수원, 초등복직교사 직무연수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1.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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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원중)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30시간) 유·초·특보건복직(예정)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 단단, 초등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복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장기간 업무 공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과 학생 지도 능력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수로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소양 영역과 전문영역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소양 영역인 ‘혁신하는 유쾌한 삶’ 교과목과 이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공연’은 육아스트레스와 복직 후 부담감을 해소해 삶의 주도성을 회복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전유초등교육의 방향, 교직 실무와 업무포털 활용, 교육법규와 복무관리 등으로 구성된 전문영역은 휴직 기간 변화된 교육정책, 교육과정, 학급경영, 수업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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