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불법 학원·교습소·개인과외 무더기 ‘철퇴’
대전시내 불법 학원·교습소·개인과외 무더기 ‘철퇴’
총 1795개소 중 299곳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1.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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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에서 불법 과외교습소를 운영하고 교습시간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등이 대거 철퇴를 맞았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총 1795개소의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 교습자 대해 지도·점검결과 299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중 학원법 제22조(벌칙)를 위반한 16개소의 학원 등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로 고발 조치(수사 의뢰)했고 그 외 3건의 등록말소, 27건의 교습중지, 232건의 경고 처분과 21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6년 지도·점검 내역을 분석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2017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원 등에 지도점검을 해 불법 편법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 교습자의 건전성을 확보해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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