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공감참여 내고장 가꾸기 군민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군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서천특화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고, 13개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대청소 및 생활주변 방치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쓰레기 관리 상황반’ 및 ‘쓰레기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27일 12시부터 29일 18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재활용품은 분리 선별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충남일보 오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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