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봄철 도로환경 정비’
천안시 동남구 ‘봄철 도로환경 정비’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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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는 다가오는 해빙기와 봄을 맞아 교통안전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도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도로관리의 효율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실시한다.

  4개반 17명으로 정비반을 운영하고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해 정비활동을 펼친다.

  우선 겨울철 제설작업의 일환으로 경사진 언덕길과 급커브 길에 살포한 제설용 모래를 3월중에 제거하고 도로파손, 차선도색, 가드레일, 도로안내판정비 등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도로일부 균열 및 파손과 낙석 및 산사태 예상 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사업비를 투입, 보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확보키로 했다.

  윤원재 동남구 건설교통과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사고예방은 물론 클린도로와 녹색도로로 가꾸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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