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中 금주·낭방시 방문
논산시, 中 금주·낭방시 방문
오는 14일부터 상호우호 증진·교류협력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3.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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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체 중국 시장개척 발판 마련 기대


[논산] 논산시가 임성규 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및 기업인 등 18명의 인원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금주시와 낭방시를 우호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금주시장이 ‘농업 신기술 박람회’에 참관해 달라는 초대를 받고 가게 되지만 세계 제1의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서 빠르게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과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 중국시장개척을 모색하고 우리시 기업인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은 물론 행정·경제·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확대로 우리시 이미지 제고 및 상호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금주시와는 지난 2001년 5월 23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낭방시와는 지난 2003년 8월 27일 우호교류와 경제협력관계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상호 방문을 통해 양시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해오고 있다.
주요 방문일정으로는 제11회 농업신기술 박람회 전야제 참가 축사를 하고 금주시 당서기와 문화교류 및 경제협력(이상 금주시), 현지 기업체 방문, 낭방시 간부와의 경제협력 및 상호교류 활성화 논의(이상 낭방시)등 건설적인 상호 협력 및 상생관계 모색을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인으로 이번 방문에 동행하는 우리황토 이창인 대표는 중국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논산시의 중국 방문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돼 중국 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이번 중국 금주시와 낭방시 방문을 통한 교류협력을 통해 기업체의 활발한 중국 진출과 아울러 청소년 연수, 일반주민 상호 방문 활성화 등 민간부문으로 교류를 확대하는 세계화, 국제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논산시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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