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초등학교 사물부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그동안 교내에서만 이루어져 학생들의 흥미가 줄어들던 차에 2006년 당진 음악경연대회 참가를 기점으로 사물부 학생들의 눈빛과 태도가 달라져 방과후 활동 시간만이 아니라 아침 사물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가 아침 사물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초락의 어느 곳에서도 흥겨운 우리가락의 어우러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집중 활동에도 거의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방과후 활동은 누가 시키는 것보다 학생들 스스로 즐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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