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인 248명 안희정 지지선언
충남경제인 248명 안희정 지지선언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03.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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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경제인 248명은 1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안희정 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종복 충남벤처협회 회장 등 도내 경제인들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위기다. 지방의 산업단지는 빈자리가 늘어나고 청년 실업률은 역대 최고”라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사람으로 안 지사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남을 GRDP 전국 2위, 무역 흑자 1위로 만들었다”며 “이는 공정한 시장경제의 원칙으로 개방형 통상전략을 통해 혁신주도형 성장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남 기업인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예측 가능한 7년의 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며 “안 지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통령이 되는 것을 확신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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