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트램 선도도시 대전’을 전국에 홍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 트램 종이모형 접기 체험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대전트램 노선을 체험하고 눈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광섬유 불빛 노선도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며 “앞으로 트램이 건설되면 대전의 명물로 관광자원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대전 트램이 미래교통수단으로 롤모델이 되고 있고, 부산, 인천 등 타 자치단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홍보를 통해 트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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