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서 뺑소니전담반 경사 노태균은 지난해 연기서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뺑소니사건 14건을 모두 검거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검거율을 보여 뺑소니범들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다.
특히 지난해 소정면 운당리 소재 백제휴게소 앞 1번국도에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뺑소니사고를 철저한 현장조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업계와 거미줄 같은 연계망 구축,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사건 발생 11시간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뺑소니전담반 경사 노태균은 “앞으로도 뺑소니범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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