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예산축협과 양계협회, 한우협회, 읍·면,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 부군수는 지속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올해 들어 인접 중국과 북한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전염병 발생이 매우 높은 시기로 철저한 차단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축산농가와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독과 예찰 등 가축방역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가축 방역비 2억9000만원을 투입 축산농가 소독약품 9360㎏ 보급과 동시에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 운영과 가축질병 예찰요원 37명을 동원 주1회 5개 농가 이상 예찰실시, 의심가축 발견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 등 예방에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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