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양,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렴도 세계1위 청양군을 향하여’ 주제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7.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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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하고자 1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한대학교 경찰소방대학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용선 교수를 초청해 ‘청렴도 세계1위 청양군을 향하여’란 주제로 실시됐다.
정용선 교수는 “청렴에 대한 글로벌 스탠더드와 국민의 기대감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기에 뇌물수수·배임·횡령·예산낭비 등 전통적 부패 차단뿐만 아니라 불공정·온정연고·복지부동·무사안일 관행도 뿌리 뽑아야 진정한 청렴문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전 공무원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남경순 청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60여명도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으며, 청양군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모든 공공기관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부패차단 및 투명·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군민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패 ZERO! 넘버원 청렴 청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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