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건강·문화·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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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접수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7.1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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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은 내달 25일까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의 건강·문화·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미만인 농가로 농업 이외의 타 직종 종사자 및 유사 복지 수혜자는 제외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신청 지원연령이 만 65세에서 70세 미만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가구의 경지면적 제한 기준도 기존 2ha에서 5ha 미만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결혼이주 여성도 신청할 수 있게 확대됐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에서 자부담 3만원 수납 후 15만원이 충전된 ‘충남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이는 영화관, 공연장, 미용원, 전통시장 등 16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해당되는 여성농업인들이 모두 신청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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