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화합 공존을 위한 다문화 간담회 개최
소통 화합 공존을 위한 다문화 간담회 개최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7.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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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원)은 20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가정 구성원 간 친밀감 증진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들끼리 자주 모여 정보공유,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대해 배우고 좀 더 알아 가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 면장은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문화가정들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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