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 히키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산다>는 책 서두에 나오는 일화다.
어느 날 히키 여사가 남편과 이혼하려는 한 젊은 여성과 상담을 했다.
히키가 물었다. “자매님의 어머니도 이혼하셨습니까?”
“예”, “몇 번이나 이혼하셨습니까?”
“세 번 이요”, “어머니는 자녀들을 몇이나 두셨습니까?”
“넷 이요”, “그러면 자매님은 몇 번이나 결혼하셨습니까?”
“지금이 세 번째 입니다”, “지금 자녀는 몇 명이나 두고 있습니까?”
“딸만 셋이요” “자매님은 어린 딸들을 사랑하십니까?”
“그럼요. 저는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해요!”
“자매님, 알고 계시나요? 그들이 자라서 앞으로 결혼하게 되면 세 번이나 이혼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자매님의 마음을 무너지게 할 것이라는 것을요. 왜냐하면 자매님의 어머니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성적인 죄의 저주 아래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자매님의 어머니는 여러 사람들과 난잡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매님도 어머니와 똑같은 상태에서 똑같은 결정을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자매님은 앞으로 자매님의 어린 딸들이 자매님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을 고통 가운데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자 이 자매의 얼굴이 마치 뺨을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자신의 인생에 조상으로부터 생겨난 저주가 가계를 타고 흐른다니 얼마나 식겁했겠는가? 이런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우리나라에서 소위 예언(?)을 한다는 여러 부류의 종교, 무속인들이 자주 남발하는 멘트기도 하다. ‘당신이 이렇게 힘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조상 때부터 흐르는 가계의 저주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과응보의 원리를 말한다. 모든 저주는 까닭 없이 일어나지 않으니, 그런 이유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이런 저런 종교적 의식으로 해소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과연 조상 때 일어났던 죄와 저주가 가계를 타고 후손까지 이어지느냐 하는 점이다.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하여 분명히 말한다.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24:16)
자기의 죄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누구의 죄가 내게 흘러오고, 그 저주가 내 후손에게로 가지 않는다. 그것은 호러영화에서나 나오는 설정이다.
누군가를 탓하지 말고 스스로에 부끄럼 없이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서라!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없다!![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있어요
울 할아버지가 바람피고 색을밝히셨는데 울아버지도 그래요
집안이 풍지박산 났어요
깨지기 일보직전임
저는 어떠나고요???
저도 그랬지요
허나 저는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해서 잘이겨내고 있어요 허나 언제 무너질지 몰라요
그래서 깨어있으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