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이 내달 6일까지 에너지 빈곤층의 기초에너지 이용보장 및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사회 취약계층 증가 및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 세대이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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