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부엌도 실종자 4일차 수색 중 숨진채 발견
태안해경, 부엌도 실종자 4일차 수색 중 숨진채 발견
자세한 사항은 조사 진행 중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08.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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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1시 4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소재 부엌도 갯바위에서 홍합채취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이모씨(남43세·남)를 발견했다고 27일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2분경 신진도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신진파출소 순찰정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민모의경(22세)이 검정색 물체를 발견 상황을 전파하여 고속단정과 합동으로 인양조치 하였다.
오후 2시 15분경 신진항에 입항하여 이모씨의 가족의 확인을 거쳐 태안군 의료원으로 운송조치 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7일 동원세력으로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소재 부엌도 해안가, 인근 해상과 신진도 방바제 간 수중수색과 함께 경비함정 6척(35명), 헬기 2대(12명), 관공선 1척(4명), 해양구조협회 1척(3명) 육상에서는 해경 15명, 해양구조협회 12명이 집중 수색에 동원 되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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