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데뷔 후 첫 돔 공연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 3-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17 오리콘 상반기 싱글 랭킹'에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로 추정 누적판매수 25만7천621장으로 1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톱 20'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 3-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을 열어 14만5천여 관객을 동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교세라돔 공연 이후 12월 8~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의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오는 18일에는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를 발매한다.[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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