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개최
청양,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개최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9.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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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가 5일 정산면 분회경로당에서 주민과의 소통채널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군은 정산 전통장이 열린 이날 지리적인 이유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면과 인근 3개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평소 군정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석화 군수는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등 주요 군정과 함께 지난 이동군수실에서 나온 11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관련 부서장과 함께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다음 이동군수실 개최 시 별도로 정리해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올해는 대통령선거 등 영향으로 두 번째 이동군수실이지만, 기회가 날 때마다 주민들 가까이 의견을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행정의 주인은 주민이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정책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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