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사업 탄력
동구,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사업 탄력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 통과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9.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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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한현택 동구청장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로 마중물 사업이 2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2016년 4월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기 마중물 사업으로 단기사업으로는 △신·구 지하상가 연결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 △동구 중동에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 등이다.
또 사업으로 대전역세권 마이스 산업 유치와 옛 충남도청사를 활용한 메이커산업 플랫폼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구지하상가 연결사업은 목적교 하부서 단절된 지하구간 연결 전시, 공연, 휴게공간, 청년창업, 아트공방 조성 등을 통해 활기찬 시너지 공간을 마련해 상권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역세권 마이스산업과 메이커산업 플랫폼 건립폼을 목척교와 연계해 중앙로 보행자 접근성을 강화하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설치하여 시민통행 편의를 개선하여 인구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사업은 인쇄특화거리의 중심인 동구 중동 일대에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5-6층 건물 2개동에 250대 규모 주차장과 함께 인쇄 협업공장, 만화웹툰 창작실, 회의실, 디자인 교육, 창업공간, 비즈센터, 뷰티케어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현택 청장은 “신구 지하상가가 연결되면 역전지하상가 및 중앙시장의 유동인구 증가로 새로운 상권 형성의 전기 마련은 물론 원도심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 시너지효과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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