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1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공모에 3년 연속 태안여자중학교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란,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내용을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경진하는 대회로, 참가팀은 초·중·고등학생 10명 이내로 구성하여 화재안전, 교통안전, 놀이기구·시설안전, 물놀이안전, 음식물 안전, 기타 안전에 관한 모든 소재를 사용하여 5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도청 회의실에서 창의성 20%, 작품성 20%, 완성도 20%, 위험개선 40%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3팀 총 5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1팀은 11월 24일에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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